안녕하세요.

평소 A24제품을 즐겨 사용하는데, 스킨후레쉬너 체험단의 행운이 저에게 찾아와 사용해보며 후기를 남겨봅니다^^

평소 피부 관리와 좋은 성분의 화장품에 관심이 매우 높아요.

복합성 피부 타입으로 코 주변 모공과 화이트헤드, 민감성 홍조까지 풍년이어서자랑 아닌 자랑을 해봅니다^^;

개인적으로 코 주변 모공이 눈에 띄는 편이어서 가장 큰 고민거리이자 영원히 노력해야할 제 숙제입니다.

그래서 화장품 광고에서 ‘모공에 효과!’라는 문구가 눈에 띄면 예전에는 무조건 구입할 정도였어요.

그리고 그만큼 실패도 많았지만 시행착오를 통해서 착한 원료의 중요성을 배우게 된 것 같아요.

모공이나 피지 관리에 효과를 앞세우는 제품들을 보면 주로 알코올이 함유된 경우가 많은데,

저 역시도 즉각적인 시원함, 피지제거, 트러블 완화의 결과를 보며 효과가 있다고 믿었어요.

그런데 장기적으로 사용할 경우 피부 자극, 건조함, 모공의 확장을 더욱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어떤 성분이 좋은 것일까?’ 자료도 찾아보고 여러 방법을 시도해봤습니다.

A24 제품은 정제수가 아닌 알로에베라잎즙을 제 1의 원료로 사용하고 있어서 대부분의 피부에 자극이 없고,

피부 트러블 개선에 도움을 주되 수분은 지켜주는 기본의 충실함을 지켜내고 있는 것 같아요.

이번 여름이 엄청 더워서 더위와 습기가 얼굴에 매일매일 쌓이더라구요. 그래서 모공은 늘어지고, 얼굴은 늘 열기를 머금고 있어서 뾰루지도 평소보다 더 자주 올라오더라구요. 저는 화장솜을 물에 적셔 꼭 짜준 후 A24 스킨후레쉬너를 7번 정도 펌핑해서 솜을 촉촉하게 적셔준 뒤, 비닐이나 랩을 화장솜 사이사이에 끼워 플라스틱통에 담아 냉동실에 얼려두고 사용했어요. 냉동된 화장솜을 꺼내 토너 단계에서 힘을 빼고 얼굴에 살살 문질러주니, 얼굴에 열감을 내리는 것과 모공관리에도 도움이 크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있던 라벤더 알로에 미스트와 비교도 해보았는데, 라벤더 알로에 미스트는 부드럽게 분사되어

얼굴에 착~가라앉는 느낌이었다면, 스킨후레쉬너는 좀 더 박력있게 분사되더라구요^^

그래서 얼굴에서 조금 멀리 떨어뜨려 분사하는 방법 또는 손바닥이나 화장솜에 묻혀 피부에 직접 사용하는 방법을 추천드려요. 착한 원료로 기본 바탕을 건강하고 예쁘게 만들어주는 A24 화장품을 많은 분들이 사용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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