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의 책들 중에서 고르는데 꽤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그런데 베스트셀러를 포함해서 정말 제 서점 장바구니 담겨 있던 책들이라 반갑더라구요!
모든 책이 마음에 들었지만 그중에서 요즘 제일 읽고 싶었던 [눈물꽃소년]을 신청해 봅니다.

눈물꽃소년은 워낙 유명한 박노해 시인의 어린 시절로 돌아가 보는 책인데요~
시인께서 그 시절에 어떤 마음을 가지고 살았을지 어떤 사연이 있었을지 시인의 인생에 타임머신을 타고 가듯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을 것 같아서 처음에 출시 소식을 들었을 2월부터 장바구니에 담아 두었었어요.

시인과 나이가 비슷하신 저희 엄마도 비슷한 어린 시절을 보내셨을 것 같아 저도 읽고 엄마와도 함께 읽어 보고 싶어요!

제목이 왜 눈물꽃 소년인지.. 눈물이 나는 에피소드는 부디 없었으면 좋겠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도 없고 덜도 없이 있는 그대로 시인의 어린 시절을 함께 따라가 보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열심히 다음에 다회독하고 후기도 열심히 써 보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