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마음을 다스고 나 자신을 마주할수 있는 책입니다.  예쁜 일러스트들이 글과 같이 어우러져 있고 글밥이 많지않아서 쉬엄쉬엄 보기 좋은 책이네요,짤막한 글귀에 담긴 진리에 여운이 오래 남아서 어느 페이지든 펼쳐서 읽다보면 깨달음같은 것이 느껴지더군요.

내 안에 고통에 먼저 귀 기울이고 성취를 해야 쉴 수 있다는 생각을 버리자라는 부분은 와 닿았바가 컸네요.지금 행복하지않으면 나중에도 행복할수 없다는 뜻이겠죠.짤막한 글귀인데도 여운이 많이 남는것은 그것이 삶의 지혜를 압축해놓은 문장이기때문일 겁니다.

세상 돌아가는 뉴스는 늘 시끄럽게 크게 들리고 매일 처리해야 할 일은 산더미라서 스트레스에 치여 살게되는게 일반적인 생활이죠. 모두 너무 바쁩니다.마음의 고요함을 찾는다는 건 생각보다 그리 쉽지 않습니다. 페이지를 넘기다보면 더 천천히 더 조용히 읽게되고 뭔가 차분해지면서 시끄러웠던 마음이 점점 고요해더군요

껍데기가 아닌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듯한 느낌, 위로받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지금 우리가 힘들고 지친다고 느끼는 건 내 삶의 고요함을 잃어버리고 살아서 인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되더군요,하루하루 바쁜 일로 가득한 현대인은 이런 책으로나마 자아성찰을 해볼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100 마스크팩-가벼운 밀착력과 사용후 전체적으로 피부가 편안해져서 만족스러웠어요.개인적으로 여름가을에 적당한 제품같았고요. 에센스가 충분해서 목에도 발랐네요 ㅎㅎ모처럼 좋은 책과 성분좋은 팩을 체험하게 해주신 닥터올가 이벤트에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