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제껏 너를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와 센텔라스카 연고를 받았습니다~~~

'이제껏 너를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는 제목에서 짐작할수 있듯이 관계 때문에 힘든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상황속에서 해법을 고민을 하는 독자들을 위한 작가의 조언이 담겨있는 책이네요.
모든 인간관계는 숙제같고 친구 관계 고민도 평생가는 것같습니다.
어른이 되면 뭐든 쉬워질 줄 알았는데 그렇지않네요.
나이를 한살 한살 더 먹어가면서 관계가 오히려 더 어렵게 느껴질때가 있더라구요.
요즘 친했던 친구랑도 좀 소원해지는 일도 있고 해서 책에 더 몰입해 읽었습니다.
사람관계라는게 양측에서 균형을 이뤄 50대 50이면 좋겠지만 상호성이 깨어지고 관계가 일방적으로 기울때 한쪽은 상처를 입기마련입니다. 작가는 그 경우 관계 패턴과 욕구를 관찰해보라며 여러 분석을 하는데 읽다보면 해결 실마리가 찾아지네요
일반적인 시각과 달리 작가가 제안하는 관계에 대한 색다른 시각을 만나게 되는데, 그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었어요.
공감되는 부분도 있었고 또 그렇구나 ~ 이해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사람 사이의 무수한 관계에 대해 조금은 유연한 마음으로 대처하게 해준다는 점도 좋았어요.
인간관계를 어려워하는 모든 사람들이 한번씩 꼭 읽어봐야 하는 책인것 같아요.

그리고 센텔라스카 연고 사용후기입니다.

여드름 피부인 동생이 아주 좋아하네요 ㅎㅎ
여드름 짜고 센텔라스카 연고 바르면 흔적이 옅어진대요. 드라마틱한 변화가 확 보이는건 아니지만 이틀정도면 확실히 좋아진다고 해요.
원래 동생이 여드름때문에 다른 브랜드 연고를 사용해왔는데 라포랩 센텔라스카가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각질이나 일반 상처에 발라도 효과가 있다고 하니 저도 사용해볼려고해요.
좀 묽은 제형이라 슥슥 발리고 사용도 편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