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가들이라는 제목으로 묶은 분들의 인터뷰는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요.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뜻하는 자존감은 오랫동안 저한테 숙제같은 화두거든요^^;
시기적으로 재택근무중이라 시간여유가 있어서 정말 읽고 싶은 책입니다.
원래 출퇴근 외엔 밖에 나가는거 안좋아했는데 자의로 집순이인거랑 아예 못나가는건 차이가 크다는걸 느끼고 있어요ㅠ
잠깐 뭐 사러 마트 갈때도 조심스럽네요. 게다 집에만 있었더니 뭔가 시간 개념이 흐릿해지는 것 같아요ㅠㅠ
요즘 집에 있음 주변이 아주 조용해서 우울해지기도 하는데 쓸데없는 생각 대신 양서 읽으면서 봄을 시작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