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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이에 무언가를 시작한다는건.. 끝을 맺을 수 있을까..너무 늦지 않았을까 하는 걱정과 두려움..아님 현재의 편안함과 반복되는 일상이 틀어지는게 괜히 싫고 귀찮지 않을까 하는 안일함도 한 몫 합니다.
이것도 저것도 다 해보고 싶다는..할수있다는 아들을 보며 대견스럽구나 ...나도 저때 그랬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시작의 두려움을 떨쳐버릴수 있도록 ..힘이 되는 책일까 싶어 신청합니다..
멋진 독서 이벤트를 이제야 봤네요..
늘 응원합니다 ♡